올해도 프리지아 구근을 심었어요.
경작할 하우스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이번에도 운영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하우스임대계약을 마치고 구근을 심었습니다.
이번에는 안개꽃도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모종을 구입해 심었습니다.
그 동안 방치해 있던터라 잡초가 무성한 밭에 운영위원님들이 예초기로 풀을 베고 트렉터로 밭을 갈아 비닐씌워 장만해 주셨습니다.
한동안 쉬었던 땅이라 흙이 포슬포슬하니 보드라워 구근을 심을 때도 수월하게 심었어요
내년 2월쯤이면 예쁜 프리지아와 안개꽃을 만날 수 있을거예요.

▲ 정리가 안된 비닐을 걷어내고 밭을 정리합니다.

▲ 트렉터로 뭉친 흙을 갈아줍니다.

▲ 거름과 비료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 구석구석 물이 잘 가게 하기 위해 점적호스를 설치해줍니다.

▲ 프리지아가 쓰러지지 않도록 망을 씌워 주면 준비 작업 끝!!

▲ 이제 프리지아구근을 하나씩 심어요.

▲ 안개꽃모종도 구입했어요.

▲ 즐겁게 웃으면서 안개꽃도 심어요.

▲ 금방 심은 안개꽃 모종

▲ 마지막으로 물 주면 오늘의 작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