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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무봉

    금무봉

    금무산은 해발고도268.4m로 그리 높은 산이 아니지만 부근에는 이보다 높은 산이 없다. 금무산체는 중생대 백악계의 최하부층인 낙동층으로 되어 있으며 그 일반주향은 N45˚E이고 20˚ 내외 남동의 경사를 보인다. 이 지층에서는 나무고사리 외에도 고사리 류의 화석 13종을 포함한 식물화석 40여 종이 산출되어 한반도의 기후가 당시 아열대·열대에 속하였다는 증거로 널리 활용되어 왔다.

    • 금무봉 고사리 화석

    나무고사리화석은 약 1억 3,000만년 전에 이 부근에서 번성했던 고사리와 비슷한 잎을 가진 고사리식물의 화석이다. 잎은 고사리와 같으나 나무 줄기와 가지가 있고, 잎이 그 가지에 붙어있기 때문에 나무고사리라 이름하였다.

    금무봉고사리화석

    금무봉 고사리 화석

    나무고사리 줄기의 화석은 처음 일본 지질학자 다테이와(立岩 巖) 씨에 의하여 1925년 왜관의 금무봉 일대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는 일본 동경제대의 식물형태학자 오구라(小倉 謙)씨에게 연구를 의뢰하였다. 그 연구결과는 1927년에 발표되었으며 나무고사리의 학명은 Cyathocaulis naktongensis OGURA로 정해졌다.

    다테이와 씨가 나무고사리화석을 발견한 당시에는 그 화석이 많았던 모양이지만 1930년대에 오구라 씨가 표품 채취차 내한하여 채취한 표품의 수는 약 70개에 달하였는데 이는 지표에 노출된 화석을 거의 완전히 채취한 것이 된다.

    현재는 화석 발견은 거의 불가능하다. 1992년에 겨우 1개체의 나무고사리화석이 발견되었는데 4개의 파편을 연결하여 본 화석 줄기의 길이는 약 70㎝이고 타원형의 단면의 장경은 17㎝, 단경은 10㎝이다. 나무고사리의 단면이 타원형인 것은 나무가 넘어진 후에 두꺼운 지층으로 덮여 받은 큰 압력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나무고사리는 현재 북위33°선 이남에는 자생하고 있지만 33°이북에는 자생하는 곳이 없다. 일본, 대만, 남양에는 현생종이 살아 있다. 한국에는 물론 현생종이 없고 백악기 초의 지층에서 화석으로만 발견된다.

    • 금무봉 찾아가시는길

    금무봉지도